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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자역] 가성비 스시 오마카세, 스시혼

by 꿀땡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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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한 날에 갈만한 가성비 좋은 스시 오마카세 스시혼 정자점에 다녀왔습니다.

 

ㆍ오마카세란?

오마카세란 일본어로, 타인에게 맡기는 것을 공손하게 표현한 말

또는 음식점에서 주방잔 특선, 주문할 음식을 가게의 주방장에게 맡기는 것을 뜻합니다.

알아서 주세요~ 란 뜻입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이라는 어플을 이용하였습니다.

 

 

요즘은 어플로 쉽게 예약이 가능하니 참 편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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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ㆍ정자역

가장 가까운 역은 정자역으로 3번출구에서 5~7분정도 걸으면 됩니다.

 

 

ㆍ 입구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35 푸르지오시티 3차 C동 125호

입구는 지도를 이용해 찾아가다 보면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ㆍ 주차장

주차장은 해당 건물에 주차 후 매장에 차량번호를 말씀하시면 등록해 주십니다.

 

ㆍ영업시간

일주일 내내 운영

운영시간 : 11:30 - 22:00 

 

15:00 - 17:30 브레이크 타임

 

🟥메뉴

 

메뉴판

 

메뉴는 오마카세, 스시오마카세, 모리아와세 세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적당한 스시 오마카세를 선택 했습니다.

 

 

홀에 앉게 되면 바로 앞에 생선들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눈앞에서 보게 되니 음식을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 오마카세 시작

 

 

해삼내장(고노와다)

 

처음에는 해삼내장(고노와다)에 노른자를 넣어 스시먹기 전에 입가심을 하도록 합니다.

 

제 기억으로 총 17가지가 나왔고 기억나는 것을 위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먼저 주방장이 먹지 못하는 음식이나 스시가 있는지, 스시 빼고 초밥만 먹을 건지? 등 손님의 특성을 파악합니다.

저는 가리는게 없기 때문에 골고루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대방어 뱃살

앞에 주방장이 만들어 주면서 스시에 대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대방어 배살에 유자가루를 묻혔습니다.

 

참치회

참치회 입니다.

 

참치뱃살

 

참치 대뱃살 이라고합니다.

참치 대뱃살은 오래씹어 먹어야 제대로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여 최대한 많이 씹어보려 했는데요..

훌러덩 넘어가버렸습니다.

 

삼치

 

삼치에 절인양파를 올려서 줍니다

 

청어꼬치

청어를 살짝구워서 꼬치로 만든 것입니다.

레몬을 살짝 으깨서 위해 뿌려 먹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맛있어서 마지막에 서비스 스시 하나 고르라고 할때 위 청어꼬치를 한개 더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갱이 하꼬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정갱이 하꼬'라고 합니다.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떤 틀에 넣어서 스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복

전복 입니다.

위에 올려진 전복을 먼저 먹고 소스를 밥과 비벼 먹는 형식입니다.

오묘한 맛인데, 단맛이 강해서 저랑은 맞지 않았습니다.

 

 

새우초밥

새우초밥입니다.

새우머리는 처음먹어봤는데 고소하게 잘 먹었습니다.

 

후토마끼

후토마끼입니다.

김밥과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한번에 먹으면 복이들어 온다고 하여 한입에 꿀꺽해버렸습니다.

 

 

늙은 호박튀김

늙은 호박튀김 입니다.

늙은호박은 자체가 달지 않아서 안에 꿀을 이용해 튀김을 만들었습니다.

 

레몬 샤베트

 

마지막으로 음식들을 다 먹고 나면 표고버섯차와 레몬샤베트가 나옵니다.

레몬샤베트는 생레몬을 직접 갈아서 샤베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신 음식을 잘먹어서 맛잇게 먹었습니다.

 

위 음식 외에도 여러가지가 더 나왔었는데, 제가 인상이 깊었던 것들만 언급해 봤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보통 스시와 초밥이 나왔습니다.

 

🟥느낀 점

 

ㆍ 맛

생선에 소금간을 좀 자주하였던 것 같은데, 크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엄청 맛있다' 라기 보다는 그냥 즐길만 했습니다.

 

ㆍ 서비스

서비스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먹는 음식이 뭔지는 정확하게 알고 먹고 싶은데

음식을 놔주실 때 한번 설명은 해주시기는 했지만 마스크를 쓰고 계셔서 그런지 전혀 못알아서 들어서 두 세번 물어보고 먹었던 것 같습니다.

두 세번 물어보고도 잘 모르겠으면 그냥 안물어보고 먹었어요.. 민망해서요

사장님 저희는 회만 보고 뭔지 몰라요 ..ㅠㅠ

 

ㆍ 재방문 의사

★★★★★ 중에 ★★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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