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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쇼핑겸 나들이겸 가기 좋은 파주 신세계아울렛

by 꿀땡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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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날씨도 좋고 쇼핑도 하고 싶어 겸사겸사 파주에 있는 신세계 아울렛에 방문하였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200

네비게이션에 파주 신세계 아울렛이라고 치면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오픈 시간은 월~일 10:30am ~ 09:00 p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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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길 막히는 게 싫어 일찍 준비해서 움직이는 편인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한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하지만 오래간만에 날씨도 좋고 시원해서 기분 좋게 움직였습니다.

 

통일전망대

 

가는 길에는 멀리 통일전망대도 보이고요.

지금 지나가고 있는 길 바로 옆쪽이 북한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북한이 절대 멀지 않은 곳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후 12시쯤 도착했을 때는 주차장도 꽤 비어있었고, 사람들이 많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주차장

 

저는 좌측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요.

주차 후 나오자마자 바로 앞에 폴로가 보여서 냅다 들어가 보았습니다.

역시 폴로는 인기가 많았습니다.

 

12:00시 전

 

항상 아웃렛 오면 느끼는 것이지만 아웃렛이라고 해서 크게 싼 느낌은 없습니다.

폴로 같은 경우 정가에서 3~5만 원 저렴한 정도였습니다.

 

이벤트

 

다른 곳도 구경해 보기 위해 움직이던 도중, 길게 늘어선 줄을 보니 신세계아울렛 앱 로그인만 하면 폰타나 수프를 주는 이벤트를 발견했습니다.

 

 

앱만 로그인하면 무조건 주는 건데... 당연히 해야겠죠..?!!

이벤트를 일찍 발견해서 수프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폰타나 스프

 

너무 더워서 3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케이크와 커피를 먹으면서 잠시 쉬어주기도 했고요.

 

스타벅스

 

여기저기 여러 매장을 돌아다녔는데, 크게 와닿는 물건들이 없어서 구매를 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에 들어도 엄청 싼 것들도 아니었고요..

 

 

저는 런닝화를 살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나이키 매장에 방문하였는데요.

랄프로렌 자리 바로 밑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나이키 매장

 

웬걸...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스기에서 예약을 하고 예약한 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세일하는 줄 몰랐는데, 할인된 금액에서 전제품 추가 20% 할인을 들어가고 있어서였습니다..

 

 

오자마자 딴짓 안 하고 나이키부터 와보는 건데.. 하고 후회했습니다.

대기번호는 1664번으로 입장 순서는 153번째였습니다.

대략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

 

인생네컷

 

기다리는 동안 나이키 매장 바로 앞에 설치된 인생네컷에서 무료 쿠폰을 뿌려서 아까 설치한 앱을 통해 이벤트에 또 참여하였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준 파주 신세계 아울렛 정말 좋네요.ㅎㅎ

나이키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나이키 매장

 

들어가니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많았고, 특히 신발들을 쌓아놓고 판매하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뭘 사야 할지 모르겠지만 천천히 둘러보며 런닝화 구경을 했습니다.

 

나이키매장

눈이 안 돌아갈 수 없죠?

아울렛은 기본적으로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데 거기에 추가 20% 할인이라니 이것저것 많이 구매하고 싶었지만 딱 살 것만 샀습니다. (가장 후회 중)

나이키매장

 

매장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물건들이 계속 추가로 들어와서 그런지 '물건 진짜 없다' 이런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나이키

 

저는 신발과 5인치 반바지를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이게 아울렛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장

 

오후 4시쯤이 되어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아직도 들어오는 차들이 많았습니다.

마감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당연한 거겠죠?

 

저는 다음에 오게 된다면 10:30에 오자마자 나이키, 아디다스로 먼저 가서 물건들을 구매하고 다른 매장들은 차차 구경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될수록 나이키 줄이 점점 더 길어지더라고요...

나이키 대기줄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지만 구경도 하고, 이벤트 참여도 하고, 신발도 저렴하게 사서 참 재밌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별난호떡

 

마지막으로 바로 입구에 있는 별난 호떡에서 소시지 호떡?으로 마무리 장식하였습니다.

맛은 그럭저럭이었습니다만,

역시 '시장이 반찬이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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